애플워치3, 애플워치3 gps, 애플워치3 38mm 구매 후기
애플워치3, 애플워치3 gps, 애플워치3 38mm 구매 후기
필자는 약 한달 전부터 주변 지인들을 만나면
애플워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더랬다
=if(애플워치유저:애플워치유저=애플워치는좋나여,"Y","N")
Y : 운동할때 짱좋음, 아이폰과의 호환성 최고, 삶의 질이 윤택해짐..etc
N : 알림봇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생각보다 쓸데 없음..etc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분한 의견에 고민과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급격한 스트레스 게이지 상승으로 인하여 업무시간 중 구매를 감행하였다고 한다
(어차피 살놈살이었...)
(급하게 천쪼가리 세팅 후 사진을 찍어봄)
애플워치는 지금 시리즈 4가 최신 버전이지만
기본 기능면에서는 3와 엄청 큰 차이는 없다고 해서
가격적인 메리트라도 느끼고자 3로 겟겟
처음부터 셀룰러 모델은 관심도 없었고 살 생각도 없었으니
나의 선택은 당연히 gps 모델
핸드폰 기능의 대용이 목적이라면 셀룰러를,
핸드폰과의 페어링 목적 정도라면 gps도 충분한듯?
그리고 크기가 커봤자 무겁고
손목에 찼을때 둔탁한 느낌이 들 것 같아서 38mm로!
*여성분들은 38mm가 딱 적당하고 보기 좋은것 같아용
가장 중요한 가격의 경우, 현재 공홈에서는 35만원정도 하는 것 같은데
오픈마켓이나 소셜을 잘 뒤져보면
해외배송으로 20후~30초반까지 구매 가능한 것으로 파악됨
(해외배송인만큼 배송비 포함 여부는 면밀히 쳌쳌필요)
해외배송 제품으로 구매해서 수령까지 한 일주일? 정도 걸린 듯
애플답게 심플하기 짝이 없는 박스를 오픈하면
저렇게 시계가 얌전하게 누워있다
먼길오느라 고생 많았구나?
자고로 모든 물건은 어두운 색일수록 실패가 없다는 나름대로의 철칙에따라
망설임 없이 어두운 실버로 선택했는데
기본 제공 스트랩도 검은색이라 아주 내서타일
무난하게 어떤 룩에도 찰떡같이 잘어울리더이다?
스트랩 좀 사볼까 했는데 그냥 이것만 써도 될듯 헤헤
※본격 tmi 주의※
액정에 붙어있는 필름을 바로 떼고 쌩(?) 액정으로 몇일 사용하다가
불현듯 이거 깨지거나 긁히면 어떡하지 고민이 시작됨
하여, 아무 생각도 없다가 급 액정 필름을 구하기 시작했는데
프리스비, 일렉트로마트 등등을 뒤져봐도 38mm 필름은 품귀 현상....
겨우 위메프에서 강화유리 필름을 샀는데
기포 생기고 붙였다 떼었다 난리굿을 피움ㅋㅋㅋㅋ
결국 전화 몇군데를 돌려 에이샵에서 슈피겐 제품으로 구입 후
부착 서비스까지 받고 매우 깔끔하게 잘 사용중이라는 후문(브이)
어려울땐 고민말고 전문가를 찾읍시다...
여러모로 쏘 심플하니 아주 마음에 드는군 흠흠흠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현재까지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
핸드폰을 계속 확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각종 알림 확인 가능
건강/활동 관련 데이터 트래킹 용이(괜히 활동 상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ㅋㅋㅋ)
*단점
배터리 소진 속도가 빠름
gps 모델의 한계상, 핸드폰 없이 독자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능은 제한적임
아직은 나이키 러닝 어플 연동, 멜론 재생 목록 컨트롤, 카톡 알림 확인 등 간단한 기능만 이용하고 있는데
이것 저것 만져보고 세팅하며 기능 익히는 중!
인터페이스 꾸미는 재미도 있고 잘 활용하면 일상 생활에 깨알같이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듯?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자 사과 시계야
그래 이번에도 좋은 구매였으니 그걸로 됐어..
(월급의 노예 충성 충성 ^^7)
Apple 애플워치3 GPS 3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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