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새벽배송 후기, 마켓컬리 추천템 (feat.떡볶이, 샐러드, 각종 빵류)

 

마켓컬리 새벽배송 후기, 마켓컬리 추천템 (feat.떡볶이, 샐러드, 각종 빵류)

 

 

 

 

 

 

 

 

 

 

 

 

뉴노멀의 시대를 맞이하여 호황기를 맞이한 이커머스 플랫폼들 중 특히나 눈에 띄었던 마켓컬리

 

예전엔 드문드문 들르고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살만한 것들을 추리고 추려 왕창 주문해보았어요

 

(tmi: 증맬루 자취생에게 4만 무배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소용량 소포장의 시대에 주문양이 넘나 부담스럽다 이겁니다 흑흙..)

 

 

 

 

 

 

 

 

 

 

 

 

 

 

 

 

 

- 본격적인 언박싱 타임 -

 

마켓컬리 주문한날은 왠지 아침이 기다려짐

눈도 빨리 떠지고 주문할수록 돼지런해지는 선순환구조

 

 

 

 

 

 

 

 

 

 

 

 

 

 

 

 

 

 

 

샐러딩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https://coupa.ng/bG8iur

[샐러딩] 치킨 포테이토 샐러드

 

 

 

 

 

205칼로리의 숫자에 이끌려 사보았는데 생각보다 여러모로 나쁘지 않았음

 

닭안심이랑 감자의 조화에 포만감도 높고

샐러드 양도 꽤 많았음

 

크고 단단한 종이 상자에 담겨져있었는데 요리 조리 버무려서 먹기도 좋았고

전체적인 맛도 나쁘지 않아서 재주문 의사 백개

(밑에 소개하겠지만, 요거 말고도 여러가지 버전의 종류가 많았음)

 

 

 

 

 

 

 

 

 

 

 

 

 

 

 

 

 

 

 

샐러딩 콥샐러드

 

https://coupa.ng/bG8izv

[샐러딩] 콥 샐러드

 

 

 

왠만하면 콥샐러드는 실패하지 않을꺼라는 기대감에 주문

 

위에 소개한 치킨 포테이토 맛도 괜찮았는데

요것도 슴슴하고 담백한 맛에 잘먹었어요

 

샐러딩 시리즈들은 다 토핑이 알차고 샐러드 야채들 조합도 괜찮아서

어떤걸 선택해도 실패 없는듯?

 

 

 

 

 

 

 

 

 

 

 

 

 

 

 

 

 

 

 

 

초당옥수수(2입)

 

https://coupa.ng/bG8iKw

[당일수확] 과일보다 달콤한 20년 햇 초당 옥수수 15cm내외 10개

 

 

 

요번 주문의 메인 아이템!!

마트가기도 귀찮고 생각보다 잘 안보여서 마켓컬리에서 바로 주문해봄

 

철일때 많이 먹어줘야지 싶어서 좀 더 살까 하다가

일단 한번 먹어보려고 샀는데, 알도 톡톡 씹히고 은은하게 단맛이 넘나 좋았음

 

한개는 그냥 간단하게 씻어서 생으로 바로 먹어치우고

한개는 볶음밥 등등 각종 요리에 때려넣어서 잘 먹었네요 허허

 

 

 

 

 

 

 

 

 

 

 

 

 

 

 

 

 

 

 

 

제이키친 짜장 떡볶이 (밀떡)

 

https://coupa.ng/bG8iMI

제이키친 떡볶이 짜장밀떡(2인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떡볶이 킬러들에게 마켓컬리는 정말 최적의 플랫폼

 

이런 저런 떡볶이 레어템을 찾을 수 있어서 넘나 좋은데

요번에는 유명하다는 제이키친 짜장 떡볶이로 주문해보았어요

 

사실 순정파 떡볶이가 짱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짜장 떡볶이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먹방 유튜버 언니들에게 영업당함...

 

결론은 오 ㅐ 안사여 님들? 왜 아직 안먹어본 거예여???

진짜 말그대로 짱맛 졸맛 존맛탱...

 

그냥 재료들만 한번에 다 때려넣으면 되는데 생각보다 짜장맛은 많이 안나고

달짝지근한 학교앞 분식집 떡볶이맛??

큼지막한 파, 양파등 생야채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넘나 좋음

 

다만, 물조절이 관건이니 꼭 설명서를 잘 읽고 따라해보면 될듯

 

요기에는 당면보다 라면사리가 더 잘어울리는듯

꼭 라면사리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미로식당 국물 떡볶이

 

넘나 유명한 미로식당 국물 떡볶이

아마 아직도 마켓컬리 베스트 아이템 카테고리에 노출되고 있을듯...?

 

주변 지인들이 요게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나 맛있다고 제발 한번만 사먹어보라고 성화였는데

역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다

 

막 엄청난 특별한 맛이 있다기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떡볶이의 완전체랄까?

국물 떡볶이 답게 오뎅이나 떡이 작아서 국물이랑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딱 좋고

요런 저런 사리 안곁들여도 그냥 맛있음

 

게다가 나는 떡만 공략하는 스타일인데 요기는 오뎅도 생각보다 넘나 맛있어서 이것저것 잘 집어먹음

(아, 야채는 1도 없으니까 따로 넣으셔야 합니다ㅎㅎ 안넣어도 괜찮긴함)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빵파티

마켓컬리 주문하면서 빵이 빠지면 섭하지

 

(요번에 구매한 빵들은 다 오븐이나 토스터기에 데워서 먹어야 맛있는 아이들인데

바쁘다 바빠 현대인의 삶에 치여 제대로된 맛을 못살린 상태에서 남기는 리뷰인점 참고,,,)

 

 

 

 

 

 

 

 

 

 

 

 

 

 

 

 

 

 

 

 

픽어베이글

 

뉴욕에서 유명한 베이글이라하여 주문해봄

 

요건 아무래도 필히 오븐이나 토스터기에 데워 먹어야하나보오

내 입에는 퍽퍽한 밀가루 맛만 넘나 많이 났음...

 

오트밀보다 더한 마분지맛에 순간 미각 상실할뻔

 

 

 

 

 

 

 

 

 

 

 

 

 

 

 

 

 

 

 

 

 

포비베이글 허니밀크 베이글

 

요거는 매장에서 스프레드 발라서 먹는게 그렇게 맛있다던데

 

나는 해동 후 전자렌지에만 데우긴 했지만

쫀득하고 고소한 맛에 그냥 무난 무난

 

이름처럼 "허니밀크"스러운 달달한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음

 

 

 

 

 

 

 

 

 

 

 

 

 

 

 

 

 

 

 

 

 

훕훕베이글 크리미 무화과 베이글

 

몇년전 지금보다 더한 빵순이였을때 훕훕베이글을 처음 맛보고 미친듯이 사먹었던 기억을 되살려봄

훕훕베이글의 수많은 라인업 중에 요아이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아서 간만해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혜자스러운 필링이 넘나 맛있었음

 

훕훕베이글은 전라인 모두 다 왠만하면 실패 없어요

걍 다 맛있음ㅋㅋㅋㅋ

 

전자렌지에 데우기만해도 존맛탱으로 살아남은 유일한 아이

 

빵도 쫀득쫀득하고 필링도 푸짐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다음에는 단호박으로 시켜봐야지 룰루

 

 

 

 

 

 

 

 

 

 

 

 

 

 

 

 

 

 

 

 

 

르푸도레 블루베리 베이글

 

이또한 위에서 언급한 픽어베이글과 같은 마분지맛의 아이콘

블루베리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마분지스럽다니 놀라움

 

아무래도 필링이 없는 플레인 베이글들은 무족권 따뜻하게 구워서 먹어야만 하나보다..

 

 

 

 

 

 

 

 

 

 

 

 

 

 

 

 

 

 

 

더 브레드블루 통밀발효종빵

 

 

발효빵, 곡물빵 등등 무맛이지만 고소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예전 회사 건물 밑에 더 브레드블루 매장이 있었는데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요아이만 주구장창 사먹었었음

 

따뜻하게 갓 구운 버전으로 먹으면 진짜 미친맛인데

요렇게나마 아쉬움을 달래보아요...

 

발효종빵 중에서 가장 담백하면서도 식감도 좋아서 즐겨 먹는 아이!!

크림치즈 같은거 발라먹어도 좋을것 같긴 한데

그냥 먹어도 맛있음

 

 

 

 

 

이 모든것들은 저의 주관적인 리뷰임을 잊지 말아요..

그냥 장바구니 담기 전에 참고용으로만 보기

 

지금 이순간에도 장바구니에 담겨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조만간 또 주문하고 리뷰 남겨볼께요!!!